A study of the dual reception of the plot of the movie〈Exhuma〉analyzed as a “Hero’s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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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현 감독이 연출한 오컬트 영화〈파묘〉는 2024년 2월 22일 개봉하여 32일차인 3월 24일에 누적 관객 수 1천만을 돌파한 바 있다. 대한민국 박스오피스에서 천만 명이라는 관객 수는 영화의 성공을 판가름하는 핵심적인 지표로 활용되며 특히〈파묘〉는 국내 영화사에서 오컬트 호러 영화 최초로 천만 관객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그러나 흥행 성공과는 별개로, 감독의 인터뷰, 영화 평론 커뮤니티 등에서 파악된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관객 대다수가 〈파묘〉를 전반부와 후반부로 명확히 나눠진 작품이라고 평가하려는 경향성이 관측된다는 점이다. 이는 기획자와 수용자의 독해법의 차이에 따른 현상이라고 해석된다. 이에 본고는〈파묘〉의 플롯을 크리스토퍼 보글러의 12단계와 조셉 캠벨의 17단계, 두 가지 측면으로 분석함으로써 기획자와 수용자의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자 했다. 보글러의 이론은〈파묘〉를 응시하는 일반 수용자의 입장을 대변하며 캠벨의 이론은 작품의 전반부와 후반부를 서사적으로 구분하여 연출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는 감독의 입장을 대변한다. 그리고 두 이론이 분화되는 지점이〈파묘〉 스토리텔링의 소실된 공간, 상상적 대화 공간을 확인할 수 있는, 다시말해 스토리의 소실과 재생산이 활발히 일어나는 기획자-수용자 대화의 장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고는〈파묘〉 분석을 통해 작품을 하나의 ‘갔다가 돌아오는’ 스토리로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인사이트를 제시함과 동시에 기획자와 수용자의 서사 해석의 불일치 양상을 설명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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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contrôle bibliographique ou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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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re Crossref
- A study of the dual reception of the plot of the movie〈Exhuma〉analyzed as a “Hero’s Journey”
- Date Crossref
- 30/06/2024
- Éditeur
- Korea Humanities Content Society
- Type
- journal-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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