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al Nationalism within China’s CCTV Documentary - Case Study of Wait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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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다큐멘터리라는 양식을 통해서 중국의 국가인식을 파악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2011년 중국의 공영방송국인 중앙전시대(中央電視臺, CCTV)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와이탄(外灘)》을 예로 하여 상하이(上海)라는 도시가 가지는 특수성과 그 역사가 중국의 문화민족주의를 어떻게 구성하고 있는가를 살펴본다. 《와이탄》과 같이 정부가 주도하는 다큐멘터리의 서사는 중국의 문화민족주의의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문화민족주의가 “민족의 문화적 특징을 살리고 민족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강화하여 민족국가의 생존과 발전을 도모하는 원동력”이라고 볼 때, 《와이탄》은 상하이가 지닌 문화적 특징을 ‘경제적 발전’으로 보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역사를 재구성하고 있다. 그리고 동시에 근대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적 우월성을 가미함으로써 자국의 정체성을 형성해 나간다. 《와이탄》에서 볼 수 있듯이 중국의 다큐멘터리는 ‘진실’을 드러내 보이는 양식이 아닌 ‘진실’을 생산하는 기제로 작동하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 국가권력이 깊숙이 개입되어 있다. 현재 중국이 자신의 위치를 어디에 노정시키고 있는지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국가적 방향을 다큐멘터리를 통해 간접적으로 드러내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 때 다큐멘터리는 중국의 자기인식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통로로서 기능하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적극적 관람과 깊이 있는 독해를 통해 다큐멘터리가 드러내 보이는 중국의 다양한 층차들을 분석하고, 이를 비판적으로 받아들여야만 보다 정확하게 중국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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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contrôle bibliographique ouvert
DOI retrouvé dans Crossref DOI retrouvé ; titre concordant.
- Titre Crossref
- Cultural Nationalism within China’s CCTV Documentary - Case Study of Waitan -
- Date Crossref
- 31/07/2017
- Éditeur
- The Association of Chinese Language, Literature and Translation in Korea
- Type
- journal-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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